엡손, 홈프로젝터 서브 브랜드 '라이프스튜디오' 론칭
디지털랩의 머털바삭입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엡손이 홈프로젝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어요. 21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홈프로젝터 전용 서브 브랜드 '라이프스튜디오'를 공개하고, 9종의 신제품을 한꺼번에 선보였습니다. TV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집을 영화관으로 만들어주는 홈프로젝터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에요.
엡손은 국내 프로젝터 시장에서 상업용과 가정용을 합쳐 42%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예요. 최근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같은 OTT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국내 홈프로젝터 시장도 다시 성장세로 돌아섰는데, 이런 흐름에 맞춰 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거죠.

트리플 코어 엔진, 색 재현력의 혁신
이번 라이프스튜디오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트리플 코어 엔진'이라는 신기술이에요. 엡손이 독자 개발한 3LCD 기술과 3색 광원을 결합한 건데, 기존 프로젝터의 약점이었던 색 재현력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해요.
이 기술은 빨강, 파랑, 초록 각각의 광원을 직접 사용해서 색영역을 넓혔어요. 그래서 색을 보정하는 과정에서 생기던 밝기 손실을 최소화하고, 더 밝고 정확한 색을 표현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미니 홈프로젝터에 이 기술을 적용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보스와 협업한 사운드 기술
영상만 좋아서는 안 되겠죠? 엡손은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보스(BOSE)와 협업해서 '사운드 바이 보스' 기술도 탑재했어요. 시네마, 대화, 표준, 음악 등 네 가지 음향 모드를 제공해서 각 콘텐츠에 맞는 최적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했습니다. 세계 최초의 스마트 스트리밍 프로젝터라는 점도 강조하고 있어요.

새로운 영상 문화를 만들어간다
엡손은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을 넘어서 새로운 영상 시청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어요. 타카소 토모오 세이코엡손 비주얼 프로덕트 COO는 "20년 이상 세계 프로젝터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온 리더로서 한국 홈프로젝터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안착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모로후시 준 한국엡손 대표도 "한국은 OTT 이용률과 홈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수요가 성장하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혁신적인 트리플 코어 엔진 기술을 탑재한 제품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전했어요.
프로젝터를 단순한 스크린 장치가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을 풍요롭게 하는 기기로 발전시키겠다는 엡손의 비전이 국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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